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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일기

[네트워크]TCP/IP 통신

심심한잉여 2022. 4. 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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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네트워크 OSI 7계층 모델이다.

이 중 알아볼 TCP, UDP, IP는 네트워크 계층과 전송 계층의 Protocaol(규약)이다.

Ethernet을 이용한 통신 프로토콜에는 굉장히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 바로 TCP, UDP, IP 등의 프로토콜이다.


IP란
Internet Protocol 로 인터넷 규약을 뜻한다.
노트북이나 PC를 통해 인터넷을 할 때 데이터를 송수신을 하게 될텐데 이에 대한 도착지 정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흔히 IP주소라고 부른다.

IP주소의 체계는 IPv4방식과 IPv6 방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흔히 사용하는 방식은 IPv4이다.

이제 이 IP주소지를 설정하여 송수신을 하게 될텐데 주소지 설정에 대한 규약인 IP를 알아봤으니
송수신에 대한 규약인 TCP와 UDP에 대해 알아보자.


UDP란
User Datagram Protocol의 약자이다. 여기서 Datagram이란 UDP로 주고 받는 데이터의 단위를 의미한다.
Datagram은 우리가 주고받는 실제데이터뿐만 아니라 송신 측 주소데이터와 수신 측 주소데이터, 데이터(패킷)의 순서번호 데이터도 포함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패킷은 패키지와 버킷의 합성어로 우리가 주고받는 데이터의 최소단위를 말한다. 우리는 여러가지 영상과 이미지 데이터를 주고받으려면 해당 영상과 이미지를 한번에 통째로 받는 것이 아닌 패킷 단위로 쪼개어 주고 받는 것이다.

UDP방식은 송신측에서 수신측과 연결이 되었는지 또는 전송한 데이터의 수신상태가 양호한지를 확인하지 않고 그 상태에 관계없이 지속적인 전송만 하는 방식이다. 즉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데이터를 보낸다거나 받는다는 사전 신호절차를 거치지 않아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신뢰성이 낮다.
UDP방식은 빠른 응답성이 필요한 경우 사용을 한다 대표적으로 스트리밍서비스가 있다.

 

UDP는 연결없이 통신이 가능하며 데이터의 경계를 구분한다, 신뢰성이 없으며(데이터 재전송 x) 1:1, 1:다, 다:다 통신이 가능하다.


TCP란
Transmission Control Protocol이며 호스트 사이의 통신 표준 및 네트워크 라우팅, 상호연결에 대한 자세한 규칙을 지정하는 규약이다.
UDP보다 신뢰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UDP는 주고 받아야 할 데이터 패킷을 포함하고 송수신 주소를 가진 Datagram 단위로 데이터를 주고받는다고 하였으나 TCP는 사전에 송신측과 수신측의 연결상태를 체크하고 이 신뢰가 보장된 연결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주고받기 때문에 데이터 패킷단위로 데이터를 송수신 한다.
(TCP의 데이터 패킷에는 수신측 주소정보와 제어부호를 가지고 있으며 UDP의 Datagram단위 처럼 TCP에서는 세그먼트 단위로 불린다.)

TCP를 이용한 통신을 풀어서 보자면 위 그림과 같다.
UDP와 다르게 하나하나 꼼꼼히 응답을 받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TCP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컴퓨터 통신에 TCP가 사용된다. 웹 브라우저를 통한 이메일, 파일전송 등

TCP는 연결이 성공되어야 통신이 가능하며 그로인해 신뢰성이 있다(데이터 재전송o) 그리고 1:1 통신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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