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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일기

[네트워크]Ethernet 통신(이더넷 통신)

심심한잉여 2022. 4. 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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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에는 크게 병렬통신과 직렬통신이 있다.
병렬통신은 PC내부(메인보드, SSD, HDD 등)의 데이터 송수신에 주로 사용되는 방식이고,
직렬통신은 인터넷을 한다던가 인버터와 PLC가 통신을 할 때 사용하는 방식이다.

흔히 산업용으로 사용되는 통신은 대부분 직렬통신이며
대표적으로는 시리얼통신과 이더넷 통신이 있다.

흔히 말하는 네트워크 망은 위와 같은 단계로 구성을 나눠 볼 수 있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은 LAN일 것이다.
LAN은 Local Area Network의 약자로 광역통신망이라는 의미이다.

이더넷이란 LAN과 WAN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통신기술규격 이다.

이더넷이라는 명칭은 빛의 매질로 여겨졌던 Ether(에테르)에서 유래되었다.

이더넷은 OSI의 L1계층과 L2계층에서 MAC 패킷과 프로토콜의 형식을 정의한다.

먼저 OSI란 것은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개발한 내용으로 7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컴퓨터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풀어서 설명하거나 정의하기 위한 정리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OSI모델의 7개 구간은
1. 물리 계층
2. 데이터 링크 계층
3. 네트워크 계층
4. 전송 계층
5. 세션 계층
6. 표현 계층
7. 응용 계층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이더넷은 1. 물리계층과 2. 데이터링크 계층에서 정의되어 있다는 의미로
하드웨어의 내용이 정의되어 있다 생각하면 된다.

MAC이란 Media Access Control의 약자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에 할당된 고유 식별자 이다.
즉 Ethernet Hardware(NIC라고 불리는 랜카드)에 할당 된 물리적인 고유 주소를 뜻한다.
총 48비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6진수로 표현하고
이 중에서 앞쪽 24비트는 제조업체 식별코드 OUI를 이용하여 제조사를 구분하도록 되어있다.

랜카드를 제조사가 만들 때 아주 작은 저장장치가 설치되는데
그 저장장치에는 이 랜카드를 구동시킬 기본적인 OS나 펌웨어 같은게 들어가고 동시에 MAC address도 저장되는 것이다.

결론은 Ethernet이란 MAC address를 가지고 데이터를 주고 받는
네트워크 하드웨어 기술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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